갸또페스타 하라다의 티그리스 (1개에 2천원 짜리 쵸코과자)

사진은 홍미노트4로 찍었습니다.

1901년 설립 110년 전통의 역사를 자랑하는 일본 과자 전문 브랜드 ‘갸또 페스타 하라다’
창업자의 이름을 따 ‘하라다의 과자축제’라는 뜻의 갸또 페스타 하라다

 일본 전역에 19개 점포를 운영, 연매출 1800억원에 달하는 인기 브랜드다.

모든 매장에서 줄을 서야 살 수 있다.

특히, 러스크 ‘구떼 데 로아(왕의 과자)’는 일본 내 하라다사의 매출의 90% 이상을 차지한다.

아래에 티그리스는 아직까지 한국에는 잘 알려지지 않은 것 같아 포스팅해본다. 

Gateau festa harada사의 TIGRESSE

가또페스타하라다의 티그리스

촉촉한 파운드케잌 촉감에 가운데 커다란 초코렛

아몬드 푸들과 양질의 버터를 듬뿍 넣고 반죽한 다음 초콜릿 칩을 반죽에 넣어 굽고
그 위에 초콜릿을 올렸다.

부드러운 파운드케익에 아몬드 맛이 가미되고 고급 쵸코렛의 부드러움까지...

악마의 과자, 그 자리에서 3개 다 먹었다.

1개에 약 2천원 정도니 쵸코파이 한 상자랑 맞먹는 가격.

회사 이름이 정말 길다. 가토 페스타 하라다

일본에서 공수한 과자들

갸또 러스크 하라다의 티그리스(티그리스는 '암호랑이'를 뜻한다. 모양이 호피????)

한 봉지에 3개 들어 있다.

전반적으로 아직 까지 한국만큼 과대포장은 아니지만, 일본도 이제는 과대포장이 일반화 되어 가나보다ㅠ.ㅠ

슬프다. 과자값이 주식도 아니고...

개별포장

뒷면

하라다사의 인기 상품

구떼드로와 갸또러스크 하라다

'왕의 과자'라는 뜻이다.

사려면 항상 줄서야 된다. ㅋ

상당히 바삭하고 맛있다.

크라*제과의 짝퉁 러스크 하라다 '뱅드 러스크'도 있다.(맛없음)

뱅드 러스크는 구떼드로와 만큼 바삭하지 않다.

버터도 약간 틀린거 같고.

호랑이 무늬의 티그리스

윗면

뒷면

속

부드럽고, 향기롭고, 달콤하고...

구떼드로와 갸또러스크에 질리신 분들에게 추천한다.

진짜 맛있다.

한국에서 파는지는 아직 모르겠다. 

사진은 홍미노트4로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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