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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인천 지역 병원 선택 꿀팁!!! (인천 지역 분들 필독!)

by 일본달인 2017. 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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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는 신이 아닙니다.

병원에도 급이 있고, 의사들의 실력에도 수준이 있습니다.

제가 겪은 실화를 바탕으로 이글을 적었습니다.

저는 평생을 서울에서 살아서 어릴적부터 약골이라 서울에 있는 병원 참 많이 다녔습니다.(그래서 병원도 잘 선택해서 갑니다.)

어릴 적에 병원가서 우유 뽑아먹는게 아주 좋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일부 인천 병원에는 무지했는데 

어떤 분이 수술을 하는데 직업병인지 검색을 이것 저것해보았습니다.

검색을 한 이유는 수술을 안해도 될것 같은데 수술을 해서입니다

열심히 조사했습니다.

관련병도 찾아보고 여기 저기 질문도 하고 내린 결론은 수술 원인과 너무 안맞는 점들이 많더군요.

티비에서 생내장이니 멀쩡한 맹장수술이니 많이 들었지만 주변에서 보니 좀 당혹스럽네요 ^^;

인천 쪽에서 병원 다니는게 일부 만족 스럽지 못했습니다.

모든 인천 병원이 그런건 아니니 오해하지 마십시요.(제가 다녔던 인천 피부과 의사선생님이 아주 잘 봐주십니다^^ 만족)

하지만 인천지역 유명하다는 체인 병원 가보니 의사가 병명도 딱히 모릅니다.

그냥 약만 처방해줍니다.

약도 잘 못 처방해줘서 부작용나서 믿을 만한 병원 가보니 바로 알려주더라구요.

(부작용 바로 알고, 바로 약한 약으로 바꿔줬습니다. 제가 그 병원 안갔으면 몸이 더 망가졌겠죠?)

자잘한 병들은 아무 병원이나 가서 간단한 진통제만 먹어도 자연치유됩니다.

이제 인천 병원 수칙 알려드릴께요

1. 너무 아픈척을 하지 말자.

님이 시장을 갔는데 모른척하면 호구지요?

병원에서는 어떨까요?

일부 부도덕한 병원의 과잉의료의 손쉬운 먹이감이 될 수 있습니다.

엄살 떨다가 최악의 경우 멀쩡한데 수술하고 강력한 진통제로 마무리할 수 있습니다.

2. 수술은 반드시 신중하게 생각하자.

왠만한 수술은 경각을 다투지 않습니다. 경각을 다투지 않는다는건 병원을 옮길 시간이 충분하다는 뜻입니다.

가능하면 서울에 빅 5 병원으로 가십시요.

병원에도 급이 있고, 의사에도 급이 있습니다.

좋은 병원의 좋은 의사는 딱보면 병의 원인 추정해냅니다.

그에 필요한 검사도 바로 나오고요.

병명도 딱히 모르면서 전신 mri부터 찍자?

mri 찍으면 나오는데 수술해서도 몇 시간씩 열심히 찾으시고 

무슨 조선시대도 아니고 해부학 실습합니까?

3. 인천에서 너무 아프거나 수술을 생각하시면 그나마 인**로 가십시요

거기 위치 빵점이고 **한거 압니다.

그래서 그나마라고 했습니다.

"이건 제가 추천하는 주관적인 소견입니다. 오해하지 말아주십시요"

병원을 잘못 선택하시면, 최악의 경우

멀쩡한 자궁 적출하고, 유방암도 아닌데 유방암으로 진단해서 절단하고, 바이러스성 간염환자를 간암으로 진단해서 항암치료하고

생각만 해도 끔찍하시죠?

더 힘든건 당하셔도 님들은 보상 못받습니다.

 환자분들이 변호사 사서 증명하려면 시간이랑 돈 만만치 않겠죠?

왠만하면 혼자서 병명 만들어내서 정신적인 스트레스에 불안에 좌불안석하지 마시고

좀 인내하십시요!

몸살이나 장염만 걸려도 아픈게 당연합니다!!!

그걸 인내하지 않고 안절부절 못하다가

응급실 달려가서 링겔꼽고 입원하시면 맘이 편해지십니까?

공기도 건조하고 돈도 많이 나오고 환경도 바껴서 오히려 더 불편할텐데요?

없던 병도 생기십니다!

좀 평일까지 참으면 안되세요? 고통에 잠 좀 설치시면 안되세요?

제발 좀 인내하시고, 큰 병이라고 생각하시면 신중한 판단하십시요.

논리적으로 생각해 보세요. 님이 평소에 예민하고 엄살이 심하신 분이시라면 분명히 가족은 응급실로 데려갈것입니다.

거기 가면 분위기라는게 있는데 님은 고통을 호소 하시겠죠?

그럼 제대로 된 병원이라면 진단을 하겠죠? 그럼 잘 오신겁니다 ^^ OK 잘하셨습니다.

만약에 제대로 되지 않은 병원이라면, 고통 호소하니깐 님이 원하는데로 다 해줍니다.

어떻게 하냐고요? 온갖 검사는 다합니다. 의심쩍으면 수술도 합니다.

왜요? 님이 자꾸 고통을 호소하니깐요.

모든 원인은 님께 있고, 책임도 님이 다 지셔야합니다.

님의 참을성 없음에 대한 대가가 너무 크지요?

제발 구글이나 네이버 검색해보시고 병원도 여러곳 가셔서 진단 받으시고 신중하게 판단하십시요.

평판이 나쁜 곳은 반드시 이유가 있습니다. 그런 병원은 근처에도 가지 마시고, 제발 멀어도 차타고 좋은곳으로 가십시요!!!!

제가 지적하는 것은 의료 사고등이 아니라 환자를 돈벌이 대상으로 보는 극히 일부의 비양심적인 병원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서 입니다.

안타까운 마음에 포스팅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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